2025학년도 대입, 수능 중요성 더욱 강조되는 대입 변화

 

2025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정시에서 수능점수가 핵심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수시에서도 수능이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시전형의 수능 중요성 부각

그 이유는 바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세대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수능최저를 적용하면서, 수능점수가 수시전형에서도 매우 중요해진 것이죠. 예를 들어 연세대는 추천형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100'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했습니다. 대신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했는데, 영어 3등급 이내, 인문계 국,수,탐 중 2개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 국,수,과탐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 합 5 이내 등으로 상당히 엄격합니다! 한양대도 국,수,영,탐 중 3개 등급 합 7 이내라는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죠.

다양한 전형에서 수능최저 기준 도입

수시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에서도 수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고려대 학업우수전형 등 상위권 대학의 주요 종합전형에도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고 있고, 고려대가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부활시키며 수능최저기준을 매우 높게 설정하였습니다.

자연계열 선택과목 변화

한편, 수학과 과탐 선택과목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서강대, 성균관대 등 17개 대학이 필수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여 수험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연계열에서는 여전히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학년도 수능 준비의 중요성

종합해보면,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점수가 수시는 물론 다양한 전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능최저기준 반영 대학이 증가하면서, 수능 준비에 더욱 힘써야 할 것 같네요! 예비 고3 수험생 여러분, 수능 준비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