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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과 장마철 대응책 마련한다

scbd 2024. 7. 19.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건설업계가 힘을 합쳐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에도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철 폭우가 예상되어,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정부 합동 현장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장마철 대비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폭염 대비 점검 항목

- 근로자 대상 물 공급과 휴식 공간 마련 여부 -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체계 구축 상황 - 작업시간 조정 등 근로환경 개선 조치 현황

장마철 대비 점검 항목

- 현장 내 배수시설 및 안전시설물 상태 확인 - 폭우 시 근로자 대피 및 작업 중단 기준 마련 여부

건설업계 자체 대응책 마련

정부 점검과 함께 주요 건설사들도 자체적인 폭염 및 장마철 대비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업계는 근로자 보호와 공사 차질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염 대응 대책

- 시원한 휴게 공간 조성 및 차양막·그늘막 설치 - 열사병 예방 교육 실시와 응급 처치 장비 비치 - 작업 시간 조정 등 근로환경 개선

장마철 대응 대책

- 배수로 정비와 비상대피로 확보 - 폭우 시 공사 중단 기준 마련 - 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강 추진 건설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정부와 업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부와 건설업계의 선제적 대응은 근로자 보호와 공사 차질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건설현장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철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건설 현장의 폭염 및 장마철 대비를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원활한 공사 진행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발 벗고 나선 만큼, 이번 대응책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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